[INSIDE]첼시 3백 분석① 파도같은 역습으로 수비를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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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 기자] '승승장구' 첼시의 공격엔 특별한 것이 있다. 파도처럼 순서대로 밀려드는 역습으로 견고한 수비벽도 무너뜨린다.
두 번째는 윙백이 개인기가 뛰어난 두 측면 공격수의 돌파를 간접적으로 돕는 것이다. 방식은 첫 번째와 유사하다. 윙백이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을 시도하는 것만으로 상대 수비는 흔들린다. 윙백의 침투 움직임에 상대 수비수의 중심이 이동하면 아자르나 페드로가 돌파하기 수월해진다.
세 번째는 두 측면 수비수는 스리톱의 움직임에 따라 생긴 공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측면 공격수가 이동해 공간이 생긴다면 공격수처럼 높은 지역까지 전진해 공격에 가담한다.
첼시의 역습은 안정적인 스리백에 기반을 두고 있다. 최소 3명의 수비수를 확보하고 수비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순차적으로 공격에 가담한다. 스리톱의 역습 속도를 늦췄다고 생각할 때 윙백의 역습이 밀려오고, 윙백의 역습도 막았다고 생각할 때 중앙 미드필더가 공격에 가담한다. 첼시의 공격의 가장 무서운 점은 완급 조절이다. 첼시는 반복적으로 해안으로 밀려오는 파도처럼 멈췄다고 생각할 때 다시 밀려온다. 그리고 첼시의 '파도'는 견고한 수비를 허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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