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레스 베일의 장쑤 쑤닝 이적이 무산됐다.

▲ 베일의 장쑤 쑤닝 이적이 무산됐다. ⓒBBC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가레스 베일의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 이적이 없던 일로 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8일(현지 시간) 속보로 "베일의 중국 이적은 없던 일이 됐다"고 했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 부임 이후 입지가 급격히 줄어든 베일은 레알을 떠날 것이 유력했다. 중국 슈퍼리그의 장쑤 쑤닝이 유력한 행선지였다. 

베일은 중국으로 이적하면 주급 100만 파운드(약 15억 원)을 챙길 수 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베일도 고민 끝에 중국으로 향하는 것으로 보였다.

지단 감독도 지난주 "베일의 이적은 정말 가까워졌다. 그의 이적은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BBC는 속보로 "베일의 중국 슈퍼리그 이적은 없던 일이 됐다"며 베일의 이적이 무산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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