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효신. 제공ㅣ글러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박효신이 4억여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당한 가운데, 혐의와 관련해 다음주 중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효신은 다음주 중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사기 혐의에 관해 첫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효신은 앞서 경찰로부터 소환 조사를 통보 받았으나 개인 사정으로 일정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신은 지난 6월 27일 사업가 A씨로부터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당했다. 전속계약을 목적으로 2년 동안 4억원 대의 금전적 이득을 취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며 "공연이 종료된 후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