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오승환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삼성과 두산 베어스 경기에 앞서 3루 원정 라커룸을 방문했다.

지난달 6일 메이저리그 생활을 정리하고 삼성과 연봉 6억 원에 계약한 오승환은 지난달 23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날 오승환은 오른팔에 깁스를 하고 삼성이 짐을 푼 3루쪽 라커룸을 찾아 김한수 감독과 코치진,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오승환은 아직 함께 뛰어본 적이 없는 최지광 등과 인사를 나눴다. 최지광은 2017년 오승환 등번호인 21번을 달고 뛴 적이 있다.

오승환은 함께 뛰어본 경험이 있는 정인욱과도 장난스러운 대화와 함게 안부를 물었다.

삼성 관계자는 "오승환 수술이 잘 됐다고 하더라. 금요일(6일) 깁스를 풀 예정이다"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 잠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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