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김인석, 안젤라박 부부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며 일상을 첫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로운 가족의 집이 공개되었다. 집안 곳곳 영어가 보이는 만큼 외국인 슈퍼맨을 예상했으나, 새로운 슈퍼맨 가족은 지난 2014년 결혼한 코미디언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 부부였다. 

김인석은 재택근무 중인 안젤라박을 위해 커피를 내렸으나 큰 소음에 자고 있던 아들 김태양을 깨우고 말았다. 김태양은 과거 이휘재 쌍둥이와 만나 '슈돌'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당시 세배도 할줄 몰랐던 태양은 5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피지컬로 훈훈함을 자아냈 다. 태양은 바른생활 어린이답게 꼼꼼하게 혼자 씻으며 안젤라박을 감동시켰다.

안젤라박은 "다 키웠네. 이제는 딸만 낳으면 되겠네"라며 셋째를 원했으나 김인석은 한숨을 쉬며 "나 너무 늙었어. 셋째는 힘들다. 체력이 부족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안젤라박은 "우리가 너무 완벽하게 키우려고 하니까 그런 거다. 쿨하게 키우면 된다"고 셋째 욕심을 내비쳤다.

또한 둘째 아들 태산은 어린 나이인데도 강렬한 눈빛으로 첫 등장해, 김인석 가족이 앞으로 보여줄 일상에 기대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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