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 김희재. 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스터트롯' 김희재가 전역했다.

1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참가자 김희재는 17일 오전 전역했다.

김희재는 군 복무 중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결승까지 진출, 최종 순위 7위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가수 연습생 출신으로 알려진 그는 놀라운 가창력과 아이돌 뺨치는 댄스 실력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해군 병장으로 아껴둔 휴가를 모두 사용해 '미스터트롯' 경연에 참가했던 김희재는 마침내 17일 전역의 기쁨을 누렸다. 사회인으로 돌아온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참가자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미스터트롯'은 지난 14일 특별 생방송으로 임영웅, 영탁, 이찬원을 진, 선, 미로 발표하고 종영했다. 결승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모두가 진을 받을 만한 최고의 무대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4월 서울 공연으로 '미스터트롯' 투어를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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