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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차가원 논란'에도 타격 無…4년 만의 콘서트서 건재함 증명

작성일: 2026.08.17 15:4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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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몽. 출처| MC몽 SNS
▲ MC몽. 출처| MC몽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MC몽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MC몽은 17일 자신의 SNS에 "8월 아름다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C몽이 지난 14일과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아이스-깨끼' 현장이 담겼다. 

이는 2022년 열린 '2022 MC몽 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제2회 주주총회: 할로윈 워크숍' 이후 약 4년 만의 단독 공연이었다. 특히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MC몽이 공연을 마치고 올린 게시물에 팬들은 "공연 시작 전, 후로 울컥해서 눈물났다. 또 느끼고 싶어서 부산 콘서트 바로 예매했다", "콘서트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눈물나도록 행복했다", "오랜만에 실컷 웃고 크게 소지질렀다"고 댓글을 남겼다. 

MC몽은 지난해 건강 악화를 이유로 원헌드레드와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프로듀서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그는 동업자였던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와의 갈등을 비롯해 불법 도박, 회사 자금 관련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MC몽은 제기된 의혹들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MC몽은 이번 콘서트 개최를 알렸다. 그는 "억측과 오해 속에서 숨지 않기 위해. 가수는 무대위에서 증명하면 된다"며 "제 음악으로 당신을 만나고자 한다. 보고싶다면 오세요. 무더위 한방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MC몽은 오는 29일 부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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