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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디파' 바다 "'우승 크루' 타이틀, 기분 좋은 부담감…책임감으로 키우려 노력"

작성일: 2026.08.18 11:24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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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서 바다. 제공| Ment
▲ 댄서 바다. 제공| Ment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댄서 바다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 크루 리더로서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바다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제작발표회에서 "우승 크루라는 기분 좋은 부담감을 책임감으로 키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스디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에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Mnet 오리지널 댄스 시리즈의 확장판이다. 

기존 스트릿 시리즈와 달리 성별의 경계 없이 펼쳐지는 경쟁 역시 기대를 모은다. 남녀 구분 없이 모인 월드클래스 디렉터 10인은 안무 창작을 넘어 댄서들의 동선과 구성, 무대 활용, 전체적인 연출까지 직접 설계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한다.

월드클래스 안무가 10인 라인업은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다. 나인, 레난, 바다, 백구영, 베이비주, 시미즈, 인규, 정민준, 캐스퍼, 해쉬까지 각기 다른 이력의 월드클래스 안무가들이 출격한다. 이중 백구영, 시미즈, 바다, 나인, 인규는 이미 Mnet 댄스 시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디렉터들이다. 

백구영은 "크루 이름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경쟁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퀄리티에 대한 책임감이 막중한 것 같다. 그만큼 많은 노력을 해서 작품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미즈는 "저는 팀 라치카가 있고, 한쪽은 제가 진행하는 아티스트도 있어서 '스우파'에 나갔을 때보다 책임감이 생겼다. 모든 미션마다 선택을 할 때 신중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바다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 크루 베베 리더다. 그는 "아무래도 우승 크루라는 네임드가 있어서 부담이 됐다. 그 부담을 책임감으로 키우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다는 "너무 감사한 기회로 우승 크루라는 네임이 생겼는데,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가슴 뛰는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이라서 이번에도 도전해보고 싶었다. 너무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게 참여한다"며 "사실 우승크루의 팀 리더라서 부담이 크지만 색다른 저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 좋은 부담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했다. 

나인은 "전에 시리즈에 출연했을 때는 너무 어렸다. 지금 출연했을 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책임감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인규는 "이전에는 어떤 춤을 보여줄지 고민했다면 이번에는 왜 이 장면이어야 하는지 고민했다. 팀에게 기회가 다시 가게 하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열심히 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스디파'는 이날 오후 10시 Ment 과 tvN애서 동시 첫 방송되며, 티빙과 엠넷플러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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