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강다니엘, 원심 뒤집고 7억대 손배소 승소 "공연 성실히 이행했다"

작성일: 2026.08.22 17:24 최신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강다니엘. ⓒ스포티비뉴스 DB
▲ 강다니엘.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강다니엘이 지니뮤직과의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22일 서울고법 민사 13부는 지난 21일 지니뮤직이 가수 강다니엘과 당시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7억 원대 손배소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었다.

이날 재판부는 강다니엘이 계약상 정해진 공연을 성실히 이행했기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또한 지니뮤직 측이 계약 종료 후 수개월이 지나서야 문제를 제기한 점과 추가 공연을 요청하지 않았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앞서, 지난 2022년 6월 강다니엘이 국내외 25차례 공연을 진행하는 조건으로 지니뮤직이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출연료 22억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 당시, 지니뮤직이 공연 수익으로 22억원을 벌어들이지 못할 경우, 이를 회수할 때까지 추가 공연을 하기로 약정했던 터. 결국 강다니엘이 공연을 진행했으나 계약 종료 후 약 7억 1,000만원의 수익 부족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니뮤직은 계약상 의무가 이행되지 않았다며 손배소를 제기했고, 1심 재판부는 전 소속사 측의 책임을 인정해 강다니엘과 함께 약 4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전 소속사 측은 항소에 나섰고, 항소심 재판부는 강다니엘과 전 소속사 측 손을 들어줬다.

한편 강다니엘은 현재 군복무 중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