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무슨 일? '소통 부재' 사과한 소속사, "루머 유포엔 강경 대응"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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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가수 백예린 측이 팬들의 소통 부재 불만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다만 이와 별개로 백예린에 대한 악의적 루머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백예린의 소속사 피플라이크피플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오랜 시간 기다리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활동 소식과 소통이 충분히 닿지 못 한 점, 그로 인해 답답함과 아쉬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백예린의 팬들이 소속사의 활동 및 콘서트 프로모션 등의 미흡함을 두고 불만을 제기한 데 대한 사과로 풀이된다.
소속사 측은 "피플라이크피플은 모든 구성원이 함께 꿈꾸며 더 좋은 창작물을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라고 설명한 뒤 "돌이켜보면 그 과정에 집중하는 동안 기다려 주시는 팬 여러분께 충분히 소식을 전하지 못 했던 것 같다"라고 작금의 상황을 돌아봤다.
이어 "계획한 활동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정과 소식 또한 가능한 범위 안에서 보다 잘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활한 소식 전달, 팬클럽 운영, 티켓 예매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힌 소속사는 "다만 솔로 백예린과 밴드 더 발룬티어스는 각자 지향하는 활동 방향과 음악적 정체성이 다른 만큼, 모든 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아티스트 각자의 방향을 지키면서도 팬 여러분과 닿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알렸다.
다만 이와 별개로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백예린 관련 루머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 없는 비난과 악의적인 허위 사실의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 등 도를 넘는 공격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강경한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예린은 지난 2012년 박지민과 함께 듀엣 15&으로 데뷔했으나 2019년 활동을 마무리한 뒤 솔로로 전향했다. 이후 '우주를 건너',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야간비행', '스퀘어' 등의 대표곡을 내며 솔로 가수로도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더 발룬티어스의 보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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