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이사회 열고 선거관리규정 개정 의결…선거인단 확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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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는 1,052명의 선수단이 파견된다.
대한체육회는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9차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한민국 선수단 파견계획과 각종 규정 개정 등 주요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이사회에서는 보고 사항으로 2026 제4회 다카르 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선수단장 선임 보고, 민선 3기 지방체육회장 선거, K-축구혁신위원회 논의 및 대한축구협회 제도개선 추진 경과를 접수했다고 한다.
심의사항으로 회장선거의 대표성·민주성 제고를 위해 '회원종목단체규정'과 '회장선거관리규정' 개정을 의결, 선거인 범위 확대 등 선거제도를 정비했다.
체육회는 지난달 16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선출기구(선거인단)를 구성하는 범위를 확대하는 정관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다.
이에 따라 2029년 예정된 43대 체육회장 선거의 경우 기존 2200여 명에서 41배 늘어난 9만2000여 명이 선거인단으로 나서게 된다. 체육회 산하 단체인 대한축구협회 등이 모두 따라야 한다.
또한, 아시안게임에는 41종목 1,052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기로 보고 됐다고 한다. 시범 종목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체육인을 겨냥한 무고성 악성 민원, 반복적인 악성 민원, 근거 없는 비방, 업무방해성 민원에 단호히 대응하기로 했다. 악성 민원이 행정 차질로 이어질 우려를 고려한 조처로 보인다. 체육회는 "정당한 민원 제기권은 보장하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나 동일 사안에 대한 반복적인 민원 제기로 체육인과 회원단체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을 저해하는 행위로부터 이들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자연스럽게 무고·비방성 민원 및 반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절차와 대응 기준도 마련한다. 피해를 본 체육인·회원단체에 대한 지원 방안도 구체화해 조만간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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