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트 실패까지' 송성문 4타수 무안타 침묵, 타율 0.192 하락…샌디에이고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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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송성문이 이틀 연속 침묵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송성문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달 31일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송성문은 이날 경기에서도 안타는 물론 출루에도 실패했다. 시즌 타율은 0.198에서 0.192로 떨어졌다.
송성문의 안타는 지난달 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이 마지막이다. 8월 성적이 17타수 2안타로 부진하다.
송성문은 3회 선두 타자로 나와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4회 무사 1, 2루에선 희생 번트를 시도했지만 포수 뜬공으로 잡혔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송성문은 8회 네 번째 타석에선 초구를 과감하게 공략했으나 우익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경기에선 원정팀 샌디에이고가 신시내티를 5-0으로 제압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0-0으로 맞선 4회에만 4점을 뽑아 냈다. 잭슨 메릴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잰더 보가츠의 2타점 2루타, 그리고 더스틴 해리스의 1타점 적시타로 만들어진 4득점이다.
7회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로 득점권을 만들었고, 타이 프랑스가 1타점 적시타를 뽑아 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마이클 킹은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KBO리그 출신 카일 하트는 2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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