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한소희 "전지현과 작품 하고 싶어, 사람 아니라 여신…충격적 비주얼"[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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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한소희가 선배 전지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인턴'(감독 김도영) 개봉을 앞둔 배우 한소희가 8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한소희는 "인턴 생활을 한다면 연예부 기자를 해보고 싶다"며 "인터뷰 해보고 싶은 배우는 전지현 선배님이다"라고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그는 "제가 올해 칸 영화제에 갔다. 제가 너무 기분이 좋았던 게 뭐냐면 '군체' 팀이랑 '호프' 팀이 칸에 왔는데 그게 제 작품이 아닌데도 너무 뿌듯한 거다. 한국 콘텐츠가 칸까지 왔다는 자체만으로 너무 자랑스럽고 기뻤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호텔로 가는데 '군체' 팀이 인터뷰를 하려고 나가는 상황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전지현 선배님이 완전 흰색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이렇게 넘기고 서 계신데 사람이 아닌 거다. 그래서 인사는 드렸는데 그런 의미에서 좀 인간적으로 한번 말을 한 번 섞고 싶다. 진짜 (비주얼이)충격적인 장면이었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그래도 제가 33년 만에 전지현 선배님을 생전 처음 본 거였고 제가 '여친소'라는 영화를 너무 좋아했다 어렸을 때부터 계속 돌려볼 정도로. 근데 그 사람이 내 앞에 있는 게 너무 신기했다. 완전 그 여신의 자태로 계시니까. '와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 정말 잘해서 같은 작품에서 꼭 뵀으면 좋겠다.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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