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NOW] "밝은 에너지가 있어요" 작두해설이 꼽은 '팀 코리아' 조커 KIA에 있다…어 그런데 김도영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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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통산 505도루를 기록하며 '슈퍼소닉'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뒤에는 경기의 맥을 정확히 짚고 미래까지 예상하는 '작두 해설'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이대형 SPOTV 야구 해설위원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마이크를 잡는다.
그는 이번 대표팀에서 국가대표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곽빈을 키 플레이어로 꼽는 한편, '조커'로는 프로 2년차로 KIA 리드오프를 꿰찬 박재현에게 기대를 걸었다.
이대형 해설위원은 김병현 해설위원과 함께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중계를 맡는다.
이대형 해설위원은 오프닝라운드 첫 상대이자, 결승전 맞대결 가능성이 큰 대만을 가장 경계하면서 "무조건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게 당연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꼭 따야 한다는 부담감이 상당히 클 거다. 그러면서 경기 초반부터 긴장감이 많이 흐를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을 (곽빈 문보경 노시환 같은)베테랑 선수들이 풀어준다고 하면은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곽빈, 그리고 박재현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이대형 해설위원은 "곽빈이 가장 중요한 경기에 나갈 거다. 그래서 그 한 경기를 곽빈 선수가 최대한 긴 이닝, 무실점으로 딱 끊어주는 임무를 해줘야 한다. 내가 뽑는 키플레이어는 곽빈 선수다. 또 (분위기를 바꿔줄)그런 플레이들이 잔 플레이인데 박재현이 그런 걸 해주길 바란다. 박재현은 긍정적인 에너지, 밝은 에너지가 있어요. (박재현이)그런 플레이를 하면 팀 분위기도 긴장감이 풀리면서 (경기까지)잘 풀릴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의 강점으로는 완벽한 짜임새를 꼽았다. 이대형 해설위원은 대표팀 선발을 담당하는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그는 "짜임새가 좋다. 투수진은 선발 곽빈이 중심을 잡아주고, 최민석(두산)도 있다. 마무리에는 박영현이 있다. 이 젊은 투수들의 그 짜임새가 너무 좋다. 타선에서는 빠른 선수와 콘택트 능력이 좋은 선수, 힘이 있는 선수가 골고루 배치될 것 같다. 전체적인 선수 구성에 짜임새가 있다. 그래서 무조건 금메달이다"라고 말했다.
또 "중심타선에는 노시환 문보경이 해결해 준다고 하면, 앞에는 빠른 선수들이 배치돼 있다. 그래서 한 번에 많은 득점을 뽑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활기찬 해설로도 유명한 이대형 해설위원은 "처음부터 기분 좋게, 전승으로 금메달까지 갈 수 있도록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겠다. 끝까지 재미있는 해설을 하겠다"며 "(국제대회 해설을 맡게 돼)너무 기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기전에는 아무래도 이 작전, 전술 플레이들이 많이 나온다. 이쪽에서는 내가 일가견이 있잖아요. 그런 상황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니까 스포티비와 함께 하시면 좋겠다. 또 김병현 해설위원까지 있다. 그래서 다양한 관점으로 야구를 보실 수 있을 거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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