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3범' 돈스파이크, 출소 후 이름 내걸고 음식점 오픈…네티즌 갑론을박[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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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근황을 알렸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음식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근황 사진에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9일 자신의 개인 SNS에 "거의 다 왔다. 몇 가지 마무리만 남았다(Almost there. Just a few final touches left)"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바닷가 앞에 위치한 새 레스토랑의 전경이 담겼다. 업체명으로 미루어볼 때 돈스파이크는 과거 '고기 장인'으로 불렸던 자신의 특기를 살려 화덕구이 고기 전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돈스파이크는 가게명 아래에 '바이 돈스파이크(by donspike)'라고 기재하며 자신의 이름을 함께 내걸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2년 9월 강남의 한 호텔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소지 및 투약한 혐의로 체포됐다. 체포 현장에서는 30g의 메스암페타민 봉투가 발견됐다.
검찰은 그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의 가중처벌 조항인 특가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2022년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약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강남 일대 호텔에서 14차례 투약한 등의 혐의를 받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의 마약 전과가 드러나며 대중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그는 복역을 마치고 지난 2024년 2월 출소했다.
이 가운데 그가 새 음식점을 오픈한다는 근황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마약 투약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것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 이어지는 반면, 일각에서는 '마약을 끊고 죄를 뉘우쳤다면 새 출발을 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며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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