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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 유사" 갑론을박 낳았던 아이들 소연 신곡, 익스 오마주였다…"원작자 허락 받아"

작성일: 2026.09.10 08:14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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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소연. 제공 MBC
▲ 아이들 소연. 제공 MBC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아이들(i-dle) 소연이 일부 음악 팬들의 갑론을박을 낳았던 신곡 오마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연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의 타이틀 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와 수록곡 '야채 싫어 송'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전소연 씨가 요즘 퇴사 중이라고 하는데, 무슨 얘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소연은 "신곡 제목이 '퇴사할게여'다. 진짜 퇴사하진 않았다"라며 "가끔 그런 생각하지 않나. 일하다 보면 힘들 때 '아 그냥 퇴사한다고 할까'라는 낭만을 노래했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앞서 '퇴사할게여'가 공개된 이후 일각에서는 익스(Ex)의 '잘 부탁드립니다'와 도입부가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던 바. 소연은 "밴드 음악을 여러 가지 했었다. 일본 밴드 스타일, 미국 록밴드 스타일을 해봤는데 처음으로 서울 밴드 스타일로 준비해 봤다. 익스 선배님을 오마주하고 싶다고 연락을 드리고 허락받아 만들었다"라고 설명, 익스의 동의 하에 오마주로 탄생한 곡임을 밝히며 일각의 의혹을 벗었다.

한편, 소연은 1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진솔한 가사와 어우러져 마치 뮤지컬을 연상하게 하는 소연 특유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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