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5회 부상 교체, 두산 이래서 '4포수' 체제인가…윤준호 대주자→포수 투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최원영 기자] 주전 포수가 조기에 경기에서 빠졌다.
두산 베어스 양의지(39)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양의지는 1회초 2사 1루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키움 선발투수 전준표와 맞붙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유니오 세베리노의 헛스윙 삼진으로 더 나아가진 못했다. 1-0으로 앞선 2회초 무사 1, 2루 득점권 찬스에선 1루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세베리노의 중견수 뜬공, 양석환의 3루 땅볼로 이닝이 종료됐다.
여전히 1-0이던 5회초 1사 1, 2루서 양의지의 타석이 돌아왔다. 양의지는 전준표의 7구째 체인지업을 강타해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2루 주자였던 안재석이 전력 질주해 홈으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다. 최초 판정은 홈에서 아웃이었다. 두산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결과는 세이프로 바뀌었다. 안재석의 득점이 인정되며 두산이 2-0으로 점수를 벌렸다. 양의지의 타점도 올라갔다.
그런데 1루에 있던 양의지가 갑자기 대주자 윤준호로 교체됐다. 안타를 친 뒤 공이 홈으로 연결된 사이 천천히 1루에 도착했지만 그 과정에서 무엇인가 이상을 느낀 듯했다. 이후 5회말 수비를 앞두고 윤준호가 양의지 대신 포수 마스크를 썼다.
두산 구단은 "양의지는 주루 시 오른쪽 무릎 통증이 발생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지난 21일까지 여느 팀처럼 포수 포지션에 선수 3명의 이름을 올려뒀다. 양의지, 윤준호, 김기연이다. 21일 투수 박신지, 김동주를 말소한 데 이어 22일 투수 김한중, 포수 류현준을 콜업했다. 1군 엔트리에 포수 4명이 포진하게 됐다.
22일 키움전을 앞두고 김원형 두산 감독은 "경기 후반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포수 타석에 계속 대타를 쓰다 보면 뒤에 나갈 포수가 없어질 수 있다. 특히 양의지가 지명타자고 다른 선수가 포수로 선발 출전할 경우 더 그렇다"며 "류현준까지 있으면 대타를 쓸 수 있으니 그런 면에서 활용하고자 현준이를 콜업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선 양의지에 이어 윤준호가 출격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7이닝 KKKKKKKKKKKK 퍼펙트! 단 71구면 충분했다, 韓 사상 최초 팀 퍼펙트→AG 역대 3번째 '위업'
2026-09-22
-
'韓 최초 역사 탄생' 7이닝 12탈삼진→팀 퍼펙트 달성! 류지현호, 홍콩 13-0 7회 콜드 '완파'
2026-09-22
-
'흠 잡을 데가 없었다!' 최민석 결승 불펜 등판 준비? 2이닝 18구 퍼펙트→김진욱과 교체
2026-09-22
-
삼성 진짜 급한데, 낙상사고→갈비뼈 골절이라니…뜻밖의 엔트리 등말소 뒤엔 이런 이유가
2026-09-22
-
[속보] 조형우도 터졌다! 달아나는 그랜드슬램 대폭발→5회 콜드까지 단 7점 남았다
2026-09-22
-
[속보] 맞자마자 넘어갔다! 노시환 첫 안타→기선제압 투런포 폭발 "눕지도 않았는데 갔다"
2026-09-22
추천 콘텐츠
-
베트남에 복수한다! 이민성호, 2연승+조 1위 8강 진출…신민하-김명준 연속 헤더골로 사우디에 2-0 승리
2026-09-22
-
'진짜 만리장성 무너뜨릴 뻔했다' 韓배드민턴, 우승 후보 中에 2-1까지 앞섰는데…마지막 2경기 내주며 2-3 재역전패→'호재 듀오' 건재+전혁진 대이변 빛바랬다
2026-09-22
-
[나고야 NOW] 수영 김영범 金·銀·銅 다 땄다…“함께 깬 한국新, 정말 뜻깊다”
2026-09-22
-
[속보] '펜싱 에페 여신' 송세라, 금빛 찌르기 통했다! 결승서 15-8 압도적 스코어...생애 첫 AG 목에 걸었다
2026-09-22
-
"태권도가 비싸서 펜싱 시작" 윤정현, '8년 만에 남자 플뢰레 개인전 메달..."제가 이바지 할 수 있다면"
2026-09-22
-
[나고야 NOW] 수영 男 혼계영 400m 한국新에도 동메달…김영범 3번째 메달
2026-09-22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