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롯데 이렇게 야구했으면 많이 이겼을텐데…김태형 "불펜투수들이 끝까지 잘 막아 승리 지켰다"

작성일: 2026.09.24 22:42 윤욱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태형 감독 ⓒ곽혜미 기자
▲ 김태형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짜릿한 역전에 '지키는 야구'까지 완벽했다. 롯데가 6연승을 해낸 이유다.

롯데 자이언츠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0-4로 끌려가다 5회초 손성빈의 우중간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5-4 역전에 성공했고 선발투수 엘빈 로드리게스가 5이닝 6피안타 3볼넷 9탈삼진 4실점으로 막은데 이어 이진하~김원중~박정민~이이무라 쇼타가 차례로 나와 나란히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

이로써 롯데는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공교롭게도 '부캉이'의 등장 이후 연승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상어가 나타났는데 '부캉이'라는 애칭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8연승에 도전하던 LG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그만큼 롯데의 경기력이 물이 올랐다는 의미. 하지만 롯데는 현재 7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희박한 상태다. 롯데가 이런 야구로 많이 이겼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이다.

경기 후 김태형 롯데 감독은 "이진하, 김원중, 박정민, 이이무라로 연결되는 불펜투수들이 추가 실점 없이 끝까지 마운드를 잘 막아줘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라면서 "야수들이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며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5회초 다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중요한 순간에 터진 손성빈의 2타점 결승타가 팀 승리의 결정적인 발판이 됐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끝으로 김태형 감독은 "명절 연휴 첫날 3루 응원석을 가득 매워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팬들의 성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 이이무라 쇼타 ⓒ롯데 자이언츠
▲ 이이무라 쇼타 ⓒ롯데 자이언츠
▲ 김원중 ⓒ곽혜미 기자
▲ 김원중 ⓒ곽혜미 기자
▲ 박정민 ⓒ곽혜미 기자
▲ 박정민 ⓒ곽혜미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