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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웬 비? 인천 삼성-SSG전 정상 개최 가능할까…김백산vs이로운 출격 대기 중

작성일: 2026.09.25 15:03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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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비 오는 인천 SSG랜더스필드 전경 ⓒ최원영 기자
▲ 25일 비 오는 인천 SSG랜더스필드 전경 ⓒ최원영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최원영 기자] 날씨의 심술이 시작됐다.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오후 5시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다. 앞선 15경기에선 삼성이 9승6패로 우위를 점했다.

한 가지 변수가 있다. SSG랜더스필드가 위치한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에 비가 내리는 중이다. 그라운드 내야엔 대형 방수포가 깔려 있는 상황. 엄청난 장대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강수량이 아주 적은 편도 아니다. 홈팀 SSG 선수들은 야외 훈련이 불가능해 실내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기상청의 일기예보에 따르면 문학동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꽤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시간당 평균 강수량이 약 5.6mm에 달한다. 오후 6시엔 한 시간 동안 약 1mm가 내릴 전망이다. 이후 오후 7~8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9시부터 다시 우천이 지속된다고 나와 있다.

실제로 비가 얼마나 많이 내릴지, 몇 시까지 악천후가 이어질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두 팀의 마지막 게임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도 현재로썬 불투명하다.

▲ 구자욱 ⓒ곽혜미 기자
▲ 구자욱 ⓒ곽혜미 기자

지난 24일 경기에선 원정팀 삼성이 5-4로 신승을 거뒀다. 3회초 무사 1루서 구자욱이 1타점 우중간 적시 2루타로 1-0 선취점을 올렸다. 6회초엔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전병우가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려 2-0을 빚었다.

7회초 1사 만루서는 구자욱이 2타점 우전 적시 2루타를 뽑아냈다. 팀에 4-0을 안겼다. 르윈 디아즈의 좌익수 파울플라이는 희생플라이가 돼 5-0으로 점수를 벌렸다.

SSG는 7회부터 9회까지 매 이닝 득점을 추가해 삼성을 맹추격했다. 7회말 2사 1, 2루서 전의산이 2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쳐 2-5를 만들었다. 8회말 2사 1, 3루서는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1타점 우전 적시타로 3-5까지 뒤쫓았다.

▲ 전의산 ⓒSSG 랜더스
▲ 전의산 ⓒSSG 랜더스

이어 9회말 2사 1, 2루서 오태곤이 2루수 쪽으로 타구를 날렸다. 김상준이 호수비로 이 타구를 잘 잡았는데, 2루 베이스에 송구한 공이 빗나가 실책이 기록됐다. 3루 주자가 득점해 SSG는 4-5를 이뤄냈다.

그러나 후속 박성한이 2루 땅볼로 아웃돼 경기는 그대로 막을 내렸다. 삼성이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로 미소 지었다.

25일 경기서 홈팀 SSG는 박성한(유격수)-최지훈(중견수)-에레디아(좌익수)-전의산(1루수)-고명준(3루수)-김재환(지명타자)-안상현(2루수)-이지영(포수)-오시후(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이로운이다.

원정팀 삼성은 류지혁(2루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성규(중견수)-김상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김백산이다.

▲ 이로운 ⓒSSG 랜더스
▲ 이로운 ⓒSSG 랜더스
▲ 김백산 ⓒ곽혜미 기자
▲ 김백산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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