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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300홈런, 김민 3년 연속 70G+20H 축하해" LG전 5년 만에 싹쓸이한 SSG, 개인 기록도 풍성

작성일: 2026.10.01 22:0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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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환 ⓒSSG 랜더스
▲ 김재환 ⓒSSG 랜더스
▲ 김민 ⓒSSG랜더스
▲ 김민 ⓒSSG랜더스

[스포티비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SSG 랜더스가 LG를 5연패에 빠트렸다. 동시에 LG전 4연승이자 2021년 5월 이후 5년 만의 LG전 3연전 싹쓸이를 달성했다. 

SSG 랜더스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6-5로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6-0으로 앞서다 5점을 내주면서 쫓겼지만 결국 리드를 지켜냈다. 선발 김민준이 5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김민(1이닝)과 문승원(⅔이닝 1실점), 전영준(⅓이닝)과 이건욱(1이닝), 조병현(1이닝)이 후반을 책임졌다. 

LG는 지난 8월 16일 잠실 LG전 6-0 승리를 시작으로 맞대결 4연승을 달렸다. LG전 싹쓸이 승리는 2021년 5월 21일~23일 이후 1957일 만에 처음이다.  

2회부터 4회까지 3이닝 연속 득점이 나왔다. 먼저 2회 김재환이 임찬규의 한가운데 직구를 공략해 중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렸다. 3회에는 중심타선의 해결 능력이 돋보였다.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전의산, 고명준이 타점을 올렸다. 4회에는 무사 만루에서 박성한의 밀어내기 볼넷, 최지훈의 땅볼 타점으로 6-0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이후 LG에 1점 차까지 쫓겼지만 동점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경기 중반 이후 상대의 거센 추격을 김민을 시작으로 문승원, 전영준, 이건욱이 잘 막아줬고, 돌아온 마무리 투수 조병현이 팀 승리를 지켜줬다"고 말했다. 

또 "타선에서는 김재환의 개인 통산 300호 홈런을 시작으로 모든 야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김재환의 개인 통산 300홈런과 김민의 3시즌 연속 70경기와 20홀드 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팀 승리와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2회 선제 홈런을 날린 김재환, 6회 2점 리드를 지킨 김민을 칭찬했다. 

더불어 SSG는 이날 12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숭용 감독은 "2년 연속 120만 관중을 돌파한 날에 팬 여러분께 승리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올 시즌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120만 명의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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