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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부천FC1995,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공격수 해리스 하바 영입

작성일: 2016.12.29 10:5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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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FC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부천 FC1995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 공격수 해리스 하바(29)를 영입한다.  

하바는 부천 첫 유럽 출신 외국인 선수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부 리그인 올림피크 사라예보와 체코 1부 리그 비소치아 아흘라바, 슬로바키아 1부 리그 스파르타크 트르나바를 거쳐 올 시즌은 체코 1부 리그의 FC 파스타프 즐린에서 뛰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통산 177경기에서 41골을 넣은 왼발잡이다. 2011년에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로 A매치에 데뷔했다. 

정갑석 감독은 “장신인 해리스는 제공권과 빠른 발을 겸비한 전천후 공격수”라며 “내년 시즌 부천 공격을 확실하게 마무리해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체코 현지에서 입단 계약에 합의한 해리스 하바는 “유럽을 떠나 한국으로 가면서 기대감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된다”며 “부천이 지난 시즌 아깝게 승격에 실패한 사실도 잘 알고 있다. 반드시 내년 시즌 부천을 상위 리그로 승격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부천은 바그닝요와 안토니 골렉, 호제 가우슈에 이어 해리스 하바까지 4명의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치고 내년 1월 2일 남해로 동계 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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