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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서도 이런 모습 보여주길, 손가락에 쇠를 넣었나?" 축구 팬들 일동 경악...日 프리미어리거 연일 맹활약에 찬사

작성일: 2026.10.18 12:5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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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24, 아스톤 빌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놀라운 선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점으로 이어질 뻔한 강력한 슈팅을 손끝으로 막아내자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믿기 어렵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일본 매체 'THE ANSWER'는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스즈키의 슈퍼 세이브를 향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팬들은 그의 믿기 힘든 반사신경과 손끝의 힘에 놀라움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스즈키가 소속된 아스톤 빌라는 17일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스즈키는 경기 종료까지 골문을 지키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후반전 초반 보여준 결정적인 선방이 경기 후에도 큰 관심을 끌었다.

문제의 장면은 후반 4분에 나왔다. 아스톤 빌라가 1-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뉴캐슬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몸을 돌리며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가까운 거리에서 날아온 슈팅이었기에 골키퍼가 반응하기 쉽지 않은 장면이었다.

 

그러나 스즈키의 반응은 놀라웠다. 그는 순간적으로 몸을 날리며 슈팅의 궤적을 따라갔다. 이어 손끝으로 공을 가까스로 건드려 골문 밖으로 쳐냈다. 자칫 동점골을 허용할 수 있었던 위기에서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팀을 구해낸 것이다.

뉴캐슬 선수들도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본 팬들은 해당 장면에서 뉴캐슬 선수 3명이 머리를 감싸 쥐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득점을 확신했던 선수들조차 스즈키의 선방에 놀란 듯한 모습이었다.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일본 팬들은 "손가락에 쇠라도 넣어둔 것처럼 공을 쳐낸다", "이제는 손끝에 닿기만 해도 막아내는 수준이다", "나라면 저 슈팅을 막다가 팔이 부러졌을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극찬은 계속됐다. 또 다른 팬들은 "일본에서 이런 골키퍼가 다시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정말 엄청나다", "반응 속도가 인간의 한계에 도달한 수준이다", "대표팀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여달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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