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피셜] "국가대표 은퇴하라" 비판받은 '96라인' 김민재-황인범-황희찬, 전부 11월 A매치 명단 포함

작성일: 2026.10.29 14:02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천안, 장하준 기자] 논란의 세 선수가 모두 뽑혔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은 29일 오후 2시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11월 A매치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카타르에서 소집돼 13일과 17일, 각각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내년 1월에 예정된 아시아축구연맹(AFC) 2027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기자회견에 앞서 모레노 감독은 명단을 전격 발표했다. 공격진에는 손흥민과 오현규, 오세훈, 이동경이 발탁됐다. 미드필더로는 박진섭, 김봉수, 손정범, 황인범, 박태준, 이재성, 이강인, 정우영, 엄지성, 송민규, 황희찬이 뽑혔다. 수비라인에는 설영우와 최준, 이한범, 김민재, 김지수, 신민하, 조현택, 이명재가 선택을 받았다. 골키퍼로는 김승규, 조현우, 송범근이었다.

눈길을 끈 부분은 역시 손흥민과 '96라인'이다. 지난 6일, 대표팀의 A매치 4연전이 모두 끝난 직후 김민재와 황희찬, 황인범으로 이어지는 일명 '96라인'은 대표팀 은퇴를 시사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의혹이 불거졌다. 세 선수가 주장 손흥민의 리더십에 의문을 품으며 태극마크를 내려놓으려 한다는 추측이 쏟아졌다.

그러나 정작 이 사태를 일으킨 당사자들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세 선수는 모두 은퇴설에 대해 함구했고, 구체적인 해명이 없자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여러 근거 없는 추측이 오갔다. 또한 대표팀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며 축구 대표팀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레노 감독이 세 선수를 발탁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결과는 발탁이었다. 비록 세 선수가 대표팀에 큰 혼란을 가져왔지만, 능력적으로는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