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과 법적공방' 허양임, 子 승재 당당히 자랑…"수학 대회서 메달 5개"[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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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그룹 젝스키스 고지용의 전처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아들 승재를 당당히 자랑했다.
허양임은 1일 자신의 SNS에 승재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그가 수학 대회에서 입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26 World Team Maths Cup에 참가한 승재가 Math Pioneers, Crossnumber, Shuttle, Relay, Group까지 다섯 부문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다"며 "금메달까지 닿지는 못해 조금 아쉽지만, 친구들과 한 팀이 돼 서로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끝까지 최선을 다한 끝에 여러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고민하고, 서로 의지하고, 한 팀으로 결과를 만들어본 경험이 승재에게 더 오래 남지 않을까 싶다. 낯선 곳에서 좋은 친구들과 부딪히고 배우며 또 한 뼘 자라고 돌아오는 모습이 엄마로서는 참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승재야, 그리고 함께한 친구들 모두 정말 수고 많았다"고 자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승재의 근황은 이혼한 허양임과 고지용의 법적 공방 속 전해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6일 고지용이 승재의 양육권을 가진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히며 이들의 갈등이 드러났고, 이후 허양임이 먼저 고지용을 상대로 양육비 미지급 소송을 제기했으며 미지급한 양육비가 약 4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더했다.
한편 1980년생인 허양임은 2013년 동갑내기 고지용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를 얻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7월 2년 전 이미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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