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동네 가게' 모델로 나선다…클링크, '스타링 이벤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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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연예인들이 소상공인들을 위해 광고 지원에 나선다. 연예인이 먼저 소상공인들의 사연을 읽고, 직접 '동네 가게'를 골라 광고 모델로 나서는 방식이다.
AI 비즈니스 플랫폼 클링크(CLYNK)가 오는 9일부터 연예인 5인이 참여하는 ‘스타링(STARRING)’ 이벤트를 한다. 참여 연예인은 매주 한 명씩 순차 공개된다. 누가 어떤 가게의 사연을 고를지는 공개 전까지 알 수 없다.
소상공인들이 가게의 이야기와 사연을 남기면 연예인이 이를 직접 읽는다.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 온 노포,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있는 청년 창업 가게, 동네 주민의 사랑방이 된 작은 식당까지, 어떤 가게가 연예인의 선택을 받을지 주목된다.
이런 방식이 가능해진 데는 AI 기술의 영향이 크다. 클링크에서는 연예인과 직접 계약을 맺고 만든 디지털 초상을 광고에 활용할 수 있다. 연예인이 매번 촬영장에 나오지 않아도 광고에 함께할 수 있어, 동네 가게도 제작 부담을 덜 수 있다.
그렇다고 아무 광고에나 얼굴이 쓰이는 것은 아니다. 연예인은 광고에 나가지 않을 업종과 목소리 합성 허용 여부를 미리 정하고, 들어온 제안을 직접 검토해 수락 여부를 결정한다. 딥페이크로 연예인 얼굴이 무단 도용되는 사칭 광고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연예인이 직접 허락하고 고른 곳에만 얼굴이 쓰인다는 점이 다르다.
클링크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동네 사장님들을 위해 총 5000만 원 규모의 광고 제작비 지원에 나선다.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회원으로 가입한 광고주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1인당 50만 원의 광고 제작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클링크를 운영하는 줄라이하우스 정의석 대표는 “한 해 100만 곳이 넘는 사업자가 문을 닫을 만큼 골목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네 사장님들에게 연예인 광고는 꿈같은 이야기였다. 연예인이 직접 사연을 읽고 가게를 고르는 경험이 골목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줄라이하우스는 스타의 초상권과 IP 권리 확보부터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통한 이용과 거래까지 연결하는 AI IP·플랫폼 기업이다. 계열사 한국디지털디엔에이센터(KDDC)를 통해 연예인의 디지털 초상을 계약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AI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비비드와 AI 비즈니스 플랫폼 클링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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