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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이래서 결혼하네…"♥이규한, 내 손은 그림 그릴 때만 쓰라고" 애정 과시

작성일: 2026.11.06 12:10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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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한(왼쪽) 솔비 ⓒ스포티비뉴스DB
▲ 이규한(왼쪽) 솔비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배우 이규한이 예비신부 솔비를 향한 '사랑꾼'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5일 채널 '솔비이즈백'에는 '솔비♥규한의 첫 먹방 그리고 예비 신랑의 신개념 플러팅 기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규한은 솔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오빠는 나를 정말 존중해 준다는 것을 느꼈다. 굉장히 배려심이 있고, 내 직업이나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존중해 주는 모습이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더라"라고 이규한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이어 솔비는 "내가 너무 감동받았던 게 (이규한이) 가끔 우리 집에 오면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 해준다. 그래서 '맨날 하지 마라. 오늘은 내가 하겠다'고 했더니 내 손을 딱 잡더니 '네 손은 그림 그릴 때만 써라. 이 귀한 손은' 이렇게 말하는 거다. 갑자기 내 손의 가치가 귀하게 느껴지더라"며 이규한의 스윗함이 묻어나는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평생 살면서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하는 남자가 필요했던 건 아닌데, 내 손을 귀하게 생각해 주는 사람이라면 정말 믿을 수 있고, 평생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게 행복인 것 같았다"라고 이규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솔비 이규한. 출처ㅣ솔비 SNS
▲ 솔비 이규한. 출처ㅣ솔비 SNS

이규한 역시 솔비와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평소 누군가의 지시나 명령을 받는 것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라고 털어놓은 뒤 "그런데 솔비는 숨 쉬듯이 나한테 지시와 명령, 지적을 하는데 내가 전혀 불편함이 없고 그냥 이행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 생각해 보니 전혀 기분 나쁘지가 않았다. 이런 사람이면 내가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솔비와 이규한은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솔비 소속사 지안캐슬은 공식입장을 통해 "솔비와 이규한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이 함께 만나 결혼의 뜻을 나눴으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솔비는 1984년생, 이규한은 1980년생으로 두 사람은 4살 차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KBS Joy·KBS2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3기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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