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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메시의 아르헨티나 10번 ‘결번’ 확정…“공석으로 남겨질 전망·11월 A매치만” 이것이 낭만

작성일: 2026.11.07 01:1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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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르헨티나가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하고 떠난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의 등 번호를 일단 ‘결번’으로 남겨둔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6일(한국시간) “메시가 대략 20년 동안 달고 뛰었던 상징적인 10번이 11월 FIFA A매치 기간 동안 주인을 찾지 않고 공석으로 남겨질 전망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이번 친선경기 2연전 동안 해당 번호를 배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메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을 끝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9월과 10월 A매치 주간에 열렸던 베냉전에서 홈 관중 앞 고별 무대를 치렀고, 공식적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벗었다.

메시가 달고 뛰며 코파아메리카, 월드컵 우승을 했던 등 번호 10번의 차기 주인이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일단 메시의 등번호 10번을 2026년에는 배정하지 않기로 했다.

▲ bestof, topix
▲ bestof, topix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츠’는 “국제 A매치 친선경기에서는 1번부터 11번까지의 스쿼드 번호 배정이 의무사항이 아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11월 A매치 기간 동안 그 누구에게도 10번 유니폼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메시의 후계자가 누구일지에 대한 물음표는 당분간 유보될 것으로 보인다. 메시가 달고 뛰었던 10번의 후계자는 아르헨티나가 내년 남미 월드컵 예선 일정을 재개할 때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력한 후보 중에는 이탈리아 클럽 코모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니코 파스가 있다. 파스는 최근 A매치에서도 볼리비아, 부르키나파소, 베냉을 상대로 치른 친선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 bestof, topix
▲ bestof, topix

팀 동료인 발렌틴 바르코는 “니코의 플레이가 정말 마음에 든다. 니코의 플레이 스타일이 정말 좋다. 니코가 10번을 달게 되기를 바란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물론 10번의 후보는 파코 뿐만 아니라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도 포함된다. 엔소 페르난데스도 경쟁자 중 한 명이다. 

프랑코 마스탄투오노도 거론되는 또 다른 이름이다. 매체는 “과야킬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공식 국제 경기에서 메시의 10번 유니폼을 착용한 적이 있는 현재 아르헨티나 스쿼드 내 유일한 멤버”라고 설명했다. 

▲ ⓒ아르헨티나축구협회
▲ ⓒ아르헨티나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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