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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 수지, 무대 그리웠던 2년 '화려한 솔로 출발'

작성일: 2017.01.09 11:59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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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의 솔로 앨범 쇼트필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수지가 솔로 가수로 본격적인 발걸음을 뗐다. 

베일에 싸였던 수지의 솔로는 9일 동시에 공개된 티저 영상 세 편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5초 가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수지의 일상을 담아내듯 자연스럽고 때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원피스를 입고 창문 밖을 바라보는 모습은 섹시한 매력을 풍겼다. 침대 위에서 눈을 감고 있다가 힘없이 뜨고 있는 장면은 신비로운 정서를 담았다. 무표정으로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는 모습도 눈길을 모았다. 

영상과 함께 흐르는 쓸쓸하면서도 애잔한 피아노 선율도 인상적이다. 영상 끝에는 '시·부(是·否)'라는 단어를 한자로 새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YES, NO'로 통하는 말이 전체적인 콘셉트라는 것을 암시했다. 

수지의 솔로 출격은 가요계 비상한 조명을 받고 있다. 배우로 활약 중인 미쓰에이 수지가 무대에 대한 갈증을 솔로 앨범으로 해소하기 때문이다. 솔로 무대는 처음이라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수지는 2년 가까운 무대 공백을 깬다. 수지는 그동안 영화 '도리화가',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등 연기 활동에 전념했다. 2015년 3월 미쓰에이는 '다른 남자 말고 너'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지만 후속 활동은 없었다. 

그 사이 수지는 무대에 대한 갈증만 쌓여갔다. 미쓰에이는 사실상 정상 가동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수지가 2010년부터 몸 담아왔지만 지난해 5월 중국인 멤버 지아는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며 미쓰에이는 세 멤버만 남았다. 

수지는 연기 활동 속에서도 틈틈이 작업실에서 무대 준비를 해왔다. 그 첫번째 결과물은 17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다. 미쓰에이의 원톱이자 배우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수지. 또 다른 변신인 솔로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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