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필 미켈슨, 캐리어빌더 챌린지 우승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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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필 미켈슨(미국)이 2017년 들어 처음으로 그린 위에 선다.
미켈슨은 20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PGA 웨스트 TPC 스타디움 코스(파 72, 7113야드),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 72, 7159야드), 라퀸타 GC(파72, 7060야드)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캐리어빌더 챌린지(총상금 580만 달러)에 출전한다.
미켈슨은 지난해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은 뒤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대회 출전을 준비했다. 미켈슨은 자신이 홍보 대사를 맡고 있는 캐리어빌더 챌린지를 2017년 첫 출전 대회로 선정했다.
대회를 앞두고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미켈슨은 "대회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현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컨디션이 좋다. 얼른 경기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는 아마추어 골퍼와 함께 프로암으로 치른다.
코스도 한 곳이 아닌 PGA 웨스트 TPC 스타디움 코스,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 라퀸타 GC까지 서로 다른 3개 코스에서 플레이한다. 최종 4라운드에서는 스타디움 코스에 모여서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미켈슨이 부상 복귀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필 미켈슨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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