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3안타' 김현수, 1000경기 출전 자축포까지

작성일: 2015.04.11 20:00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SPOTV NEWS=신원철 기자] 두산 외야수 김현수가 1000경기 출전을 자축했다. 홈런 포함 3안타로 '잠실 라이벌' LG를 무너트리는 데 힘을 보탰다.

김현수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그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경기. 2006년 데뷔 후 10시즌째를 맞이하는 김현수는 이날 10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6회 LG 신재웅을 상대로 때려낸 시즌 2호 홈런은 '자축포'였다. 김현수는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볼카운트 2볼에서 들어온 3구 직구를 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1000번째 경기에서 김현수는 1138번째 안타(통산 타율 0.317), 116호 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2007시즌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을 기록하면서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고 2008~2009시즌 2년 연속으로 타율 0.357을 마크, '타격 기계'로 자리매김했다. 2009시즌부터는 2년 연속 20홈런을 넘기면서 정확성뿐만 아니라 장타력에도 재능이 있음을 입증했다.

경기에서는 두산이 9-6으로 LG를 꺾고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1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3회 대거 4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7회에는 2사 이후 김현수의 솔로 홈런에 이어 집중타가 터지면서 4점을 추가, 승기를 잡았다. 선발 등판한 장원준이 7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사진] 두산 김현수 ⓒ 한희재 기자

[동영상] 김현수 시즌 2호 홈런 ⓒ SPOTV NEWS, 편집 송경택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