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교체 출장' 피츠버그 끝내기로 3연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아메리칸그레이트 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말 유격수로 교체 출장했다. 데빈 메소라코의 땅볼을 범타 처리하며 나쁘지 않은 수비를 보여준 강정호. 그러나 팀은 우익수 그레고리 폴랑코의 실책으로 인해 2-3 끝내기 패배, 개막 3연패를 당했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벤치에서 대기하던 강정호는 9회말 수비에서 유격수로 교체 출장했다. 1사 2루에서 메소라코의 땅볼을 잡아 1루로 송구, 무리없이 범타 처리한 강정호다. 팀의 패배로 강정호의 타석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경기는 초반 열띤 투수전으로 흘러갔다. 피츠버그 선발 A.J 버넷과 신시내티 선발 앤서니 디스칼라파니가 3회까지 무실점투를 펼치며 타자들을 연이어 일축했다. 그러나 4회초 피츠버그 공격 도중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다.
1시간 넘게 경기가 중단된 뒤 재개된 4회말. 우천 중단 뒤에도 버넷이 꿋꿋이 좋은 투구를 보여준 반면 디스칼라파니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5회초 페드로 알바레스의 우전 안타와 조디 머서의 중전 안타, 버넷의 희생번트에 이은 조쉬 해리슨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를 내준 디스칼라파니다.
기회를 잡은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의 유격수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그리고 6회초 2아웃에서 알바레스의 좌월 솔로포로 2-0을 만들었다. 디스칼라파니의 초구 투심 패스트볼이 몰리자 그대로 휘두른 알바레스는 밀어치기로 귀한 홈런을 때려냈다. 그러나 신시내티는 6회말 동점에 성공했다.
6회말 1사 1루에서 1루 주자 빌리 해밀턴이 2루 도루에 성공, 득점 찬스를 만든 신시내티. 중심타자 조이 보토는 버넷의 4구 째 너클 커브를 받아쳐 중월 동점 투런으로 버넷을 강판시켰다. 이후 공은 양 팀 계투진으로 넘어갔다.
9회말 신시내티는 선두타자 토드 프레이저의 좌측 담장 직격 2루타로 무사 2루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메소라코의 땅볼을 강정호가 잘 처리했으나 선행주자가 3루로 진루했고 롭 스카힐의 고의 볼넷으로 1사 1,3루가 되었다. 뒤를 이은 버드의 타구. 그러나 우익수 폴랑코가 이를 잡지 못했고 경기는 그렇게 끝이 났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
[영상] 강정호, 팀 패배 속 안정적 수비 ⓒ SPOTV NEWS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