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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손흥민, 맨시티전 평점 7.3점…고전 속 빛난 진주

작성일: 2017.01.22 12:49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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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시즌 9호 골을 터트렸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시즌 9호 골을 터트린 손흥민(24·토트넘 핫스퍼)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유럽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2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 교체 출장한 손흥민에게 평점 7.3점을 줬다.

토트넘은 먼저 두 골을 내준 뒤 델레 알리와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와 2-2로 비겼다. 전반전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의 거센 공격에 밀리며 고전했다. 지난 5일 열린 20라운드에서 첼시를 2-0으로 꺾는 데 사용했던 스리백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해서는 효과적이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된 손흥민은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2로 뒤져 있던 후반 32분 동점 골을 터트리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일등 공신이 된 이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측면에서 분전한 대니 로즈(7.4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에서 7점대 평점을 받은 선수는 로즈, 손흥민, 무사 덤벨레(7.2점), 카일 워커(7.1점)가 전부다. 득점왕 경쟁에 뛰어든 해리 케인은 6.9점에 머물렀고, 실수를 한 위고 요리스는 5.4점에 그쳤다.

토트넘의 고전 속에서도 손흥민은 빛났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토트넘을 살렸다"며 평점 6점을 매겼다. 알리, 로즈, 워커와 함께 팀 내 최고 평점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평점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케빈 데 브라이너가 8.0점으로 후스코어드의 최고 평점을 받았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오브더매치(MOM)로 르로이 사네(8점)를 꼽았다.

[영상] 맨체스터 시티전 손흥민 시즌 9호 골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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