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찔한캠핑' 조우종이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제공|MBC에브리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방송인 조우종이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유를 털어놨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아찔한 캠핑’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조우종의 솔직한 고백이 공개된다.

조우종은 지난해 10월 제 2의 김성주, 전현무를 꿈꾸며 프리랜서 선언했고, 어느덧 4개월 차 방송인이 됐다.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방송가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정준하, 김준현, 고세원과 함께 힐링 캠핑을 떠난 조우종은 캠핑 오면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고세원과 족욕을 하기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 두 사람은 자연스레 진솔한 대화를 시작했다. 고세원은 조우종에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했고, 그런 고세원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우종도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걱정 없을 것처럼 보였던 조우종은 고세원에게 “연기를 해보고 싶다. 여러 사람의 삶을 살아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 진행보다 연기에 더 큰 욕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

이에 고세원은 “여러 삶을 살아보는 것은 좋다. 그러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연기자로서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 내내 깐족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우종이었기에 그의 진지한 고민은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우종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23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아찔한 캠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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