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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3경기 3골 1도움…'신성' 헤수스의 EPL 속성 적응기

작성일: 2017.02.06 01:06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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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헤수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리그 3경기 출장 3골 1도움. '브라질 신성' 가브리엘 헤수스(19·맨체스터 시티)의 기록이다. 헤수스가 프리미어리그 데뷔 골을 터트린 지 1경기 만에 멀티 골을 신고하며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겼다.

그야말로 '속성 적응'이다. 지난달 19일(이하 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은 헤수스는 17일 만에 홈구장에서 주인공이 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5일 잉글랜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스완지시티를 2-1로 꺾었다. 승점 3점을 더한 맨체스터 시티(15승 4무 5패, 승점 49점)는 단숨에 순위를 두 계단 끌어 올리며 3위에 자리했다.

두 골은 모두 헤수스 발끝에서 터졌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대신 최전방에 나선 헤수스는 전반 11분 만에 골맛을 봤다. 실바의 패스가 스털링을 맞고 바운드되자 헤수스가 뛰어들며 골로 연결했다.

후반 10여 분을 앞두고 동점 골을 내준 뒤 무승부로 굳어지던 경기를 반전시킨 이도 헤수스였다. 헤수스는 후반 추가시간 골을 터트리며 승점을 1점에서 3점으로 바꿨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경기의 연속이다. 헤수스는 데뷔전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22라운드 토트넘과 경기에서 후반 37분 스털링과 교체돼 프리미어리그 첫 발을 내딛은 헤수스는 날카로운 발끝을 자랑했다. 오프사이드에 걸려 골로 인정되지는 않았지만 빠른 침투와 볼을 잡지 않고 있을 때 판단력이 돋보였다.

첫 선발전이었던 23라운드 웨스트햄과 경기는 헤수스의 진가를 보인 경기였다.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4-0 완승에 기여하는 동시에 스타성을 입증했다. 3번째 리그 출장도 멀티 골을 넣으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두 경기 연속 최고 평점. 주인공은1997년생 '맨시티의 미래' 가브리엘 헤수스다.

[영상] Goal's 맨체스터 시티-스완지 시티 ⓒ이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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