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매거진] '역경 극복' 람, "공격 축구로 포르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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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독점영상> '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SPOTV NEWS=이남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명실상부 분데스리가 최강의 팀이다. 필립 람(32,독일)은 뮌헨을 통솔하는 주장으로 2년 만의 UEFA 챔피언스리그 재정복을 노린다.
람은 지난해 11월 발목 부상으로 인해 4개월 동안 축구화를 신지 못했다. 3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리그 베르더 브레멘전에서야 복귀를 신고했다. 람은 아직 90분을 소화할 정도로 완벽한 몸상태는 아니지만 서서히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다. 람은 "그라운드 밖에서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후반기 시작 이후 팀이 2경기 정도 주춤했지만 새로운 전술의 가능성을 엿봤다"고 밝혔다.
뮌헨의 만능 공격수 토마스 뮐러는 람의 존재감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뮐러는 "부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훌훌 떨쳐버렸다. 주장으로서 책임감이 강하고,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법을 안다"면서 "무엇보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언제나 팀을 챙긴다. 수 년 전부터 한결같은 선수다"고 말했다.
람은 세 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세 번의 도전 중 유일하게 우승을 차지한 2012-13시즌의 원동력을 기억하고 있다. 람은 "2012-13시즌 우승을 차지한 이후 왜 챔피언스리그에서 2연패에 성공한 팀이 없었는지 깨달았다. 우승팀 못잖은 전력을 가진 팀들이 남다른 투지를 발휘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뮌헨은 2011-12시즌 안방에서 첼시에게 우승을 내줬으나 2012-13시즌 도르트문트를 꺾고 통산 다섯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다섯 번째 우승(2012-13시즌, 2-1 승) - vs. 도르트문트
노이어 - 람, 보아텡, 단테, 알라바 - 마르티네스, 슈바인슈타이거 - 로벤, 뮐러, 리베리 - 만주키치
뮌헨은 4월 16일 FC포르투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를 갖는다. 전력 상으로는 뮌헨의 우세가 점쳐지는 일전이다. 그러나 아르옌 로벤, 프랑크 리베리, 다비드 알라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등이 주전 선수 일부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미드필드 쪽에 전력 타격이 크다.
람은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쉬운 팀을 찾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포르투는 뛰어난 공격력을 갖췄다. 빠르고 기술이 뛰어난 선수들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고 상대를 경계했다. 그러면서 "높은 점유율을 기반하는 공격축구로 상대를 틀어막으면 승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은 챔피언스리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주간 정보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SPOTV, SPOTV2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의 독점영상을 매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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