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S] 방탄소년단이 하루 만에 세운 대기록 신호
작성일: 2017.02.14 12:25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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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발매 하루 만에 대기록 달성의 갖가지 신호를 보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발매된 새 앨범 '윙스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A Supplementary Story: You Never Walk Alone)'으로 각종 지표를 새로 바꾸고 있다.
타이틀곡 '봄날'은 미국 아이튠즈의 메인차트인 '송 차트'에서 톱10에 진입했다. 싸이가 2012년 정규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로 1위까지 오른 적 있지만, K팝 그룹으로는 최초다. 13일 10위였던 '봄날'은 14일 8위로 올랐고 다른 신곡 '낫 투데이(Not Today)'는 14위에서 11위로 상승했다.
또 14일 'A Supplementary Story: You Never Walk Alone'이 20위, '아웃트로 : 윙스(Outro : Wings)'이 30위에 진입하는 등 네 곡이 이 차트에 진입한 것은 싸이도 이루지 못한 성과다. 방탄소년단은 브루노마스, 위켄드 등과 차트 경쟁을 하게 됐다.
미국 외에도 핀란드·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10개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를 재확인했다.
뮤직비디오 반응도 뜨겁다. '봄날'의 뮤직비디오는 13일 0시 유튜브에 공개되고 34시간만에 1200만뷰 기록했다. 이 역시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최단 기록이다.
음반 판매량에서도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 준비를 마쳤다. '윙스 외전'은 선주문량 70만 장을 돌파해 엑소를 뛰어 넘을 기세다. 77만장을 기록했던 전작 '윙스(WINGS)'의 선주문량 50만 장보다 20만 장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예약 판매 시작됐던 무렵에는 음반 판매 업체 신나라레코드 홈페이지의 서버가 다운될 정도였다.
방탄소년단은 '윙스'로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에 국내 가수 최고 기록인 26위에 올랐다. 국내 가수 최초로 영국 U.K차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각종 차트의 순위를 결정하는 음원, 음반, 유튜브 조회수 등에서 전작의 초반 페이스보다 더 가파른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번에는 어떠한 대기록이 세워질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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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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