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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피칠갑한 윤균상, 결국 힘 잃고 각성하나

작성일: 2017.02.14 15:41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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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적' 윤균상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윤균상이 '방물장수 길동'과는 완전히 다른 길동이 됐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이하 '역적') 측은 14일(오늘) 방송을 앞두고 피칠갑한 윤균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물을 달고 있던 말간 눈은 없고, 서늘함 속 불을 뿜어내는 눈이 있다. 몸만 자란 애 같은 모습 대신 동물처럼 포효하는 길동만 있을 뿐이다.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길동의 모습에, 그가 아기 장수임을 부정하다 결국 힘을 잃고 각성하는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또한 길동(윤균상 분)은 여동생 어리니(정수인 분)와 같이 있는데, 아모개(김상중 분) 일가에 또 다른 비극이 불어닥친 건 아닌지 추측하게 된다.

지난 13일 방송에서 길동(윤균상 분)은 어린 시절 받은 핍박으로 힘을 완전히 잃었다. 다 큰 길동은 "아무리 애를 써도 심이 안나라. 아부지, 인차 지는 암 것도 아니어라"라며 아이처럼 울었다.
 
윤균상의 달라진 모습은 14일(오늘) 오후 10시 '역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적'은 허균의 '홍길동전'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을 재조명하는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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