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홈런 4개' LG, SK 마운드 맹폭"
작성일: 2015.04.18 09:03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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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건일 기자] '용암택', 박용택이 오랜만에 폭발했다. 박용택은 SK를 상대로 4회와 6회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4타수 3안타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LG 선발 루카스 하렐은 시즌 4번째 등판에서 6과 3분의 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는 호투로 한국 무대 첫 승을 신고했다. 박용택과 하렐의 활약으로 LG는 SK를 6-1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첫 5할 승률을 달성했다.
광주에서 KIA와 넥센의 승부를 가른 것은 '불펜'이었다. 넥센은 1-3으로 뒤진 5회 위기를 맞자 조상우 투입으로 불을 껐다. 이어서 등판한 김영민과 손승락도 KIA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승리를 이끈 넥센 불펜과 달리 KIA 불펜은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2점 차로 앞선 7회에 등판한 박준표와 심동섭이 2실점 하면서 동점을 허용했고 8회엔 김태영이 1점을 추가로 내주며 4-3 역전까지 허용했다. 넥센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KIA는 2연승 뒤 다시 2연패에 빠졌다.
한화 타선이 팀타율 1위 NC 타선과의 화력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NC 마운드를 상대로 장단 14안타를 집중시키며 10점을 뽑아냈다. 한화 4번타자 김태균은 4타점을 올리며 3점 홈런을 때려낸 NC 4번타자 테임즈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 11일 1834일 만의 선발승을 따낸 한화 선발 안영명은 5이닝 2실점 1자책 호투로 선발 2연승을 질주했다. 안영명의 호투와 타선이 폭발한 한화는 NC를 10-6으로 꺾고 5할 승률에 1게임 차로 접근했다. 한편 대구에서는 삼성이 나바로의 시즌 7호 홈런포에 힘입어 kt를 6-1로 눌렀고, 잠실에서는 타선이 폭발한 두산이 롯데에 12-1 대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강정호가 밀워키전에 나서는 피츠버그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13일 밀워키전 이후 4경기 연속 대타로 대기하게 됐다. 한편, 지난 경기 결장한 추신수는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한다.
UFC 소식. 시버는 2분, 알도는 4분, 몇 분 안에 끝낸다는 말로 화제를 뿌리는 코너 맥그리거가 지난 5월 한 남성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메이웨더와 만난다면 30초안에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프로전적 19전에서 단 한 번의 서브미션 승리밖에 없지만, 메이웨더는 가볍게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 맥그리거는 오는 7월 12일 UFC 189에서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와 맞붙는다.
마이애미 말린스의 '노장' 이치로가 여전히 살아있는 주루 센스를 보여줬다. 올해 나이 41세 이치로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17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포수를 농락한 절묘한 슬라이딩으로 득점을 올렸다. 당시에는 주심이 아웃 판정을 내렸지만 마이애미는 챌린지 신청을 했다. 무려 5분 44초가 걸린 챌린지 끝에 세이프 판정이 났다.'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명언을 그대로 보여준 멋진 플레이였다.

[영상] 18일 굿모닝 스포츠 ⓒ SPOTV NEWS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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