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캠프 영상] 양현종 첫 실전 소감 "공인구 익숙하지 않아 불안하게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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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영상 배정호 기자] 양현종은 22일 오키나와 기노완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 야구 DeNA 베이스타즈와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공이 높아서 양의지 형이 사인을 내기 힘들었을 거다. 직구가 잘 안 들어갔다. 불펜 투구와 경기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꼈다. 불펜에서는 내 템포에 맞게 던질 수 있는데…실전에서 세게 던지려고 하니 공이 뜨더라"고 했다. 또 "확신을 갖고 던져야 하는데 꽉 쥐게 되고 불안한 마음으로 던졌다. 송구가 뜨는 것도 같은 이유다. 우리 공인구랑 달라서 적응이 필요할 것 같다"며 공인구 적응 문제를 언급했다.
안타가 4개였지만 땅볼 코스 안타가 많았다. 양현종은 "들어오는 공의 구위는 괜찮다고 하더라. 공을 낮게 던지는 훈련을 해야 할 것 같다. 체인지업 사인이 많았는데 다행히 이 감은 살아 있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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