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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졸전' 서울, 우라와에 2-5 굴욕적 참패

작성일: 2017.02.28 21:09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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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라와 레즈에 2-5로 완패한 FC 서울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FC 서울이 우라와 레즈에 참패했다.

서울은 28일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 리그 우라와 레즈와 경기에서 2-5로 졌다. 서울은 2연패로 조 최하위권에 처졌다. 같은 시간 열리고 있는 상하이 상강과 시드니 원더러스 경기 결과에 따라 조 3위가 되거나 최하위에 머물게 된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참패였다. 서울은 전반 9분 무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서울은 선제골을 준 후 급격하게 무너졌다. 2분 뒤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충성에게 추가 실점했다.

서울은 전반 14분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박주영이 추격하는 골을 넣었지만 반전은 없었다. 서울은 득점 후 1분도 되지 않아 세키네에게 골을 허용해 점수 차이는 다시 2점이 됐고 전반 21분 우가진에게 추가 실점해 완전히 주도권을 빼앗겼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고마이에게 실점해 전반에만 5골을 주는 졸전을 펼쳤다.

후반에도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볼을 우라와보다 오래 소유하긴 했지만 그에 비해 딱히 기회를 잡지 못했고 골도 없었다. 슈팅은 번번이 골대를 외면했고 유기적인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서울은 후반 추가 시간에 데얀의 추가 골로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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