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S] 하이라이트, 9년차에 다시 출발점에 선 다섯명
작성일: 2017.03.02 11:09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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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그룹 비스트의 다섯 멤버들이 두 번째 이름인 '하이라이트'로 본격적인 날개를 펼친다. 전 소속사와 이름을 놓고 오랜 줄다리기를 끝내자마자 새 앨범을 내놓는다.
뜻깊은 첫 발걸음은 미니앨범 형태의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 지난 달 녹음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하고 발매 시기를 조율한 끝에 20일로 최종 결정했다. 하이라이트는 2일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울상을 짓는 이미지를 공개하고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하이라이트는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등 그룹 비스트로 활동하던 멤버 다섯 명의 새 이름이다. '비스트'라는 상표권을 가진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끝내 협상이 불발되며 데뷔 8년 만에 이름을 바꿨다.
지난해 10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실패, 홍콩 투자설, 신생 기획사 설립 그리고 팀명 변경까지 다섯 멤버들의 지난 4개월은 험난했다.
그 사이 멤버들은 개별 활동으로 '숨고르기'를 했다. 곡 작업은 꾸준히 하면서 상표권 협상을 이어갔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팀명까지 변경할 뜻을 보였던 다섯 멤버들은 결국 '플랜 B'를 가동시켰다.
하이라이트는 비스트의 이름으로 마지막 발매된 3집 정규 앨범 이름에서 따왔다. 5인 체제로 나선 첫 앨범이기도 했다. 새 이름이 정해지고 노선이 분명해진 만큼 앨범 발매도 속도를 냈다. 팬들의 응원만 믿고 다시 나서는 다섯 멤버들의 새출발이 곧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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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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