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영상] ‘머리 다친’ 토레스, 관중석에서 동료 응원
작성일: 2017.03.06 02:0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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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경기 도중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은 페르난도 토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복귀가 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6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6-17 시즌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발렌시아 CF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토레스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팀 동료를 응원했다.
토레스는 3일 열린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 경기에서 후반 41분 베르간티뇨스와 공중볼을 다퉜다. 중심을 잃은 토레스는 그라운드에 머리를 부딪쳤고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 토레스는 한동안 의식을 찾지 못했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토레스는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의식을 되찾았다.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토레스는 문제가 없었고 곧바로 퇴원했다. 토레스는 “하루빨리 그라운드에 복귀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지만 토레스의 표정은 밝았다. 앙투안 그리즈만과 케빈 가메이로의 득점이 터질 때는 기쁜 감정을 표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가 그라운드에 넘어져 있을 때는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토레스의 복귀에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은 “큰 부상은 없다. 다만 머리에 충격을 받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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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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