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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of UFC] 에스페르자, UFC 스트로급 초대 챔피언 등극

작성일: 2014.12.13 14:0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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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라 에스페르자가 계체량을 마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 UFC

[SPOTV NEWS=조영준 기자] 카를라 에스파르자(27, 미국)가 UFC 초대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에스파르자는 13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 TUF 20 피날레 메인 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매치에서 로즈 나마주나스(22, 미국)를 제압했다.

UFC는 여성부 최경량급인 스트로급(52.61kg 이하급) 초대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TUF 20'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이터들이 토너먼트 식으로 경기를 치렀고 에스파르사와 나마주나스는 결승에 안착했다.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결승에 진출한 이들은 초대 스트로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한판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시작과 함께 체격적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나마주나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154cm의 단신 파이터인 에스파르자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접근전을 통해 나마주나스의 타격을 무력화시켰고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유도했다.

2라운드에서 나마주나스는 힘으로 태클을 시도했다. 그러나 에스파르자는 그라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그라운드에서 계속 주도권을 잡은 에스파르사는 3라운드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결국 'TUF 20' 피날레를 통해 배출된 초대 스트로급 챔피언 자리는 에스파르자가 차지했다. 한편 앞서 출전한 함서희(27, 부산 팀매드)는 조앤 칼더우드(28,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0-3 판정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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