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그래미어워드 심사위원 위촉 '亞 팝페라 가수 최초'
작성일: 2017.03.08 10:58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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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미국의 권위있는 음악 시상식 '그래미상(Grammy Award)' 심사위원(Voting Member)으로 위촉됐다.
임형주는 최근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NARAS)'협회로부터 신규회원 가입 승인 및 회원 등급 중 최고인 '그래미상' 심사위원 자격을 받았다. 아시아 출신의 팝페라가수 중 최초다.
협회는 임형주가 1998년 데뷔 이래 20년 가까이 보여준 음악적 역량과 예술성 등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 평소 신규회원 가입 승인 심사기간보다 빠르게 최종 승인 통보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미상' 투표권을 갖는 심사위원은 최장 기간인 5년을 보장 받았다.
1957년 설립된 협회는 '그래미상' 시상식을 1959년부터 주최, 주관하고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미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는 음악 단체다. 회원 가입 자격 요건이 까다롭고 보수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임형주는 "입대를 앞두고 이러한 영광스러운 일이 생겨 너무 뜻깊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욱 한국 문화 예술을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형주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1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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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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