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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키나와 캠프 영상] '유쾌한 분위기'의 KIA 수비 훈련, 'Again 2015'를 꿈꾼다

작성일: 2017.03.10 18:00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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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정찬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15년 최소 실책 2위 성적 재현을 위해 뛰고 있다.

KIA는 5일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에서 김민호 수비 코치의 지도 아래 수비 훈련을 했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고강도 훈련에도 선수들은 파이팅 넘쳤다.

김민호 코치는 훈련 중 진지하면서도 장난스러운 행동을 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선수 하나하나 세심한 지도 또한 돋보였다. 직접 시범을 보이며 캐칭 자세와 스텝, 공을 던지는 자세까지 면밀하게 설명했다.

김민호 코치는 2014년 시즌이 끝난 뒤 팀에 합류해 안치홍-김선빈-이대형 센터 라인을 포함해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상황에서 팀 최소 실책 2위의 성적을 이끌었다. KIA는 지난해에도  LG 트윈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내외야 촘촘한 수비로 명승부를 펼쳤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 효과를 최대화하는 김민호 코치의 지도 아래 KIA가 올 시즌 수비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 주목된다.

[영상] KIA 타이거즈의 유쾌한 수비 훈련 장면 ⓒ 촬영, 편집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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