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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바다, 23일(오늘) 성당서 백년가약…마지막 요정의 결혼

작성일: 2017.03.23 07:00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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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제공|엘르브라이드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걸그룹 S.E.S의 마지막 미혼 멤버였던 바다가 결혼한다. 

바다는 23일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그동안 교제해오던 9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로써 '원조 요정'이라 불리는 S.E.S 멤버들이 모두 '품절녀'가 됐다.  

바다는 예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결혼 소감을 간단히 전한다. 축가는 S.E.S 동료였던 유진과 슈가 맡는다. 

결혼식 다음날인 24일 하와이로 허니문을 떠난다. 열흘 정도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4월 초 귀국한다. 
▲ 유진-바다-슈(왼쪽부터)가 함께한 웨딩화보. 제공|엘르브라이드

바다는 앞서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떨리는 마음이다.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두 요정은 먼저 시집을 가고 저 혼자 미스에 좀 오래 머물렀다"고 했다. 

그러면서 "S.E.S의 재결합을 위해 조금은 미뤄 두었다.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 할 마음의 준비가 다 되었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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