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포항 레전드가 '지역 동호회와 친선경기' 한 사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3일 저녁, 포항은 지역 축구 동호회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친선경기에는 최순호 감독을 비롯해 포항 스틸러스 프로 및 유소년 지도자와 사무국 직원이 선수로 출전했다. 양동현, 김광석, 심동운, 노동건, 서보민, 이명건은 경기장에 들러 스승을 응원했다.
상대는 포항 지역 축구 동호회인 '해오름'과 '장량연합'. 포항은 두 팀으로 나눠 팀 별로 전, 후반 각 30분씩 2경기를 치렀다.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지도자들은 선수 시절보다 몸은 무거웠지만 여전한 '클래스'를 보였다.

이번 친선경기는 포항 내 유일한 프로 구단인 포항 스틸러스가 생활 축구인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제안으로 시작됐다. 포항시축구협회가 발벗고 나서면서 대진이 꾸려졌다.
최순호 감독은 "지역 축구 동호회와 꾸준한 교류로 축구를 사랑하는 분들과 소통하고 팬 층을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친선경기는 다음 달에도 이어진다. 오는 6일과 20일로 경기 일정도 잡혔다. 포항은 "홈경기 관중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월 2회 정기적으로 지역 축구 동호회와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면서 "포항 스틸러스 레전드 팀과 경기를 원하는 포항 지역 동호회는 포항시축구협회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고 알렸다.
A매치 휴식기 재정비에 구슬땀을 쏟고 있는 포항 선수단은 다음 달 1일 전남과 '제철가 더비'를 시작으로 2017년 시즌 일정을 이어 간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김상식 매직' 베트남서 또 새 역사 쓴다...현대컵 준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 2-0 제압→결승 진출
2026-08-20
-
[오피셜] "노욕이다, 후배들 위해 양보해야" 비판에도 건재함 과시...'59세' 미우라, 멀티골 작렬→일왕배 역사상 최고령 득점 기록 경신
2026-08-20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