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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무적함대 vs 아트사커…WC 예선 1위 굳히기 나서는 브라질

작성일: 2017.03.28 23:3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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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정형근, 영상 김나은 기자] 29일 오전 4시(한국 시간)에는 축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빅 매치’가 펼쳐집니다. ‘무적함대’ 스페인과 ‘아트 사커’ 프랑스의 친선 경기입니다. 

‘친선 경기’이지만 무게감은 상당합니다. 스페인과 프랑스는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각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두 국가의 경기인 만큼 치열한 일전이 예상됩니다. 

스페인은 알바로 모라타와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라모스 등 팀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들이 모두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프랑스는 폴 포그바와 바카리 사냐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지만 그리즈만과 디미트리 파예, 떠오르는 ‘신성’ 음바페 등이 출격 대기합니다. 

스페인과 프랑스의 경기에 이어 29일 오전 9시 45분에는 월드컵 남미 예선이 펼쳐집니다. 브라질은 파라과이를 상대로 1위 굳히기에 나섭니다. 
▲ 스페인과 프랑스가 29일 오전 4시 친선 경기를 펼친다.

브라질은 최근 우루과이와 1-2위 맞대결에서 4-1로 승리하며 승점 차이를 7점으로 벌렸습니다. 남미 예선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브라질이 파라과이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사실상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게 됩니다.

파라과이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남미 예선은 4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합니다. 5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러 본선 진출 여부를 결정합니다. 

7위에 올라 있는 파라과이는 아직 월드컵 진출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브라질이 힘겨운 상대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승점을 챙긴다면 분위기 반전을 노릴 수 있습니다.

▲ 브라질은 파라과이를 상대로 월드컵 남미 예선 1위 굳히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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