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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볼퀘즈, '5G 출전 정지' 징계 수용

작성일: 2015.04.28 03:52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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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민경 기자] 캔자스시티 로얄스 투수 에디슨 볼퀘즈(32)가 출전 정지 처분에 대한 항소를 취소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8일(이하 한국 시간) '볼퀘즈가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처분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볼퀘즈는 지난 2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을 벌이던 도중 상대 선수 제프 사마자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과 관련해 5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뒤 항소를 진행 중이었다.

볼퀘즈는 이날 열리는 클리블랜드와 원정경기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볼퀘즈는 다음 달 3일에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

지난 24일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와 화이트삭스는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기 전부터 감정이 격해진 상태였다. 4회말 캔자스시티 선발 요다노 벤츄라가 호세 아브레이유에게 몸 맞는 공을 던졌고, 곧바로 화이트삭스 선발 크리스 세일이 5회초 타석에 들어선 마이크 무스타커스에게 빈볼을 던졌다.

아슬아슬하게 진행되던 경기는 7회말 벤츄라가 애덤 이튼에게 욕설을 뱉으면서 걷잡을 수 없어졌다. 벤츄라는 이튼이 쳐낸 공이 자신의 얼굴로 향하자 흥분한 것으로 보인다. 벤츄라의 행동에 흥분한 두 팀 벤치는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난투극을 벌였다.

캔자스시티에서는 볼퀘즈를 포함해 벤츄라(7경기), 로렌조 케인(2경기), 켈빈 에레라(2경기)가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화이트삭스에서는 세일과 사마자가 각각 5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포수 테일러 플라워스는 벌금만 물었다.

[영상] KC-CWS, 그라운드 난투극 (4.24) ⓒ SPOTV NEWS 박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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