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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따뜻한 봄, 가족과 함께, '울산 현대, 축구 보러가요!'

작성일: 2017.03.31 10:1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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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현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울산 현대가 따뜻한 봄을 맞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울산은 다음 달 2일 오후 3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강원전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울산은 이번 경기에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2017 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현대축구단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만 5세 이상 유치부, 초등부(저학년/고학년)이며 사전 접수 어린이와 학부모 동반 1인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예년보다 좋은 반응으로 사전 접수를 마감했으며 사전 접수 인원은 1,695명이다. 또한 현장 접수도 가능해, 경기 당일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어린이의 참가비, 입장, 준비물과 관련된 사항은 이번 대회를 후원하는 국민은행, 현대백화점 동구점, 울산미술교육협의회,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지원한다. 또한, 사전 접수자 가운데 경기장에 먼저 도착한 선착순 천 명에게는 선수단이 준비한 기념품을 선물한다. 참가 어린이는 개인 그리기 도구만 준비하면 된다.

또한, 장외 이벤트 존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에어 바운스 놀이터, 문수 리틀 서킷(어린이 전동차), 슈팅 게임, 어린이 체험 부스(향초, 비누 만들기 등), 페인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이어 익사이팅 존에서는 버스킹 공연인 열린마당을 비롯해 선수 사인회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열리고, 하프타임에는 합기도 시범단 공연과 전속 치어리더 울산큰애기 공연이 준비돼 있다. 경기 종료 후에 열리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뒤풀이 마당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산은 2일 강원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울산은 3월에 가진 4경기에서 1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강원은 1승 1무 1패로 6위에 위치해 있다. 강원은 지난 겨울 과감한 투자로 이근호, 정조국, 문창진, 이범영 등을 대거 영입했다. 재능 있는 선수들을 한곳에 모아 놓는 데 성공했지만 조직력에서는 의문부호가 붙는다.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울산에서 활약했던 이근호와 김승용이 친정 팀을 상대로 나설 전망이다. 울산 선수 가운데 강원에 몸 담았던 선수는 없다. 강민수, 김치곤, 한상운은 두 팀의 마지막 맞대결인 2013년 9월 1일 경기에 선발 출전해 울산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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